바르셀로나가 '힘겨운 상대' 발렌시아를 꺾었다. 1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서 1대0으로 이겼다. 후반 추가시간에 부츠케츠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3연승을 달렸다. 10승2무2패, 승점 31점으로 2위를 지켰다. 발렌시아는 7승3무3패, 승점 24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로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상승세가 한 풀 꺾인 발렌시야지만, 강팀에 강했다. 시즌초에 선두경쟁까지 펼쳤었다.
전반부터 점유율을 앞세워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발렌시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돼서야 갈렸다. 네이마르의 헤딩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부츠케츠가 왼발로 강하게 차넣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전날 말라가를 꺾은 선두 레알 마드리드(11승2패, 승점 33)와의 승점차를 다시 2점으로 줄였다. 반면 발렌시아는 3경기 무승(1무2패)으로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경기서 메시(바르셀로나)는 경기중 상대 관중이 던진 물병에 머리를 맞았다. 부츠케츠의 결승골이 터진 뒤 축하를 하는 상황에서 발렌시아 팬이 던진 물병에 맞아 쓰러졌다. 이에 메시는 주심에게 항의를 했지만, 주심은 시간을 끈다며 메시에게 경고를 줬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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