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김영만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스타트를 잘못했다. 기본을 지켜야 하는데 딴 짓을 했다"고 말했다.
동부는 0-11로 1쿼터에 끌려다녔다. 실수가 많았다. 그는 "사실상 그 부분에서 경기를 지고 들어갔다"고 했다.
모비스는 조직력이 좋다. 4쿼터 뒷심도 강하다. 때문에 동부 입장에서는 3쿼터까지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 그 부분이 되지 않으면 4쿼터 승부처에서 승리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는 "외국인 선수에게 득점의존도가 높은 것도 문제점이긴 하다. 외곽의 적극성이 부족하다. 이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며 "식스맨들에게 3점슛 7개를 맞았는데, 기본적인 수비 부분이 이뤄지지 않아 그렇게 됐다. 다음 경기에 보완할 것"이라고 했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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