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5년 째 기부 활동을 이어갔다.
대한사회복지회 측에 따르면 이들은 미혼모들과 아기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1년부터 아들의 생일에 맞춰 좋은 일을 하기로 결심, 벌써 5년 째를 맞아 기부 금액이 5억원에 이른다. 앞서 이들 부부는 2010년 첫 아들을 출산한 뒤 아기들과 싱글맘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같은 선행을 시작하게 됐다.
대한사회복지회 정용순 국장은 10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지난 5일 고소영씨가 직접 방문해 1억원을 전달했다.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 기부하는 분들이 많지 않았는데 후원해주셔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과 같이 와서 봉사활동도 하고 갔다. 미혼이지만, 양육을 하기로 결심한 미혼 양육모들에게 본인이 엄마로서 배운 조언도 잘 해주더라. 처음에는 톱스타라서 머뭇거리던 미혼 양육모들도 나중에는 자기 아기들과 기념 촬영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곤 "톱스타니까 당연히 기부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돈이 많고, 톱스타라도 이렇게 매년 기부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매스컴의 조명을 많이 받는 큰 단체에 기부하는 것도 아니고, 소외된 작은 단체에 기부하지 않나. 그런 부분이 너무 감사하다. 두 분의 기부로 인해서 미혼모들에 사회적 시선도 변화되고, 관심도 더 커졌다고 하더라"고 의견을 말했다.또 정 국장은 고소영이 지난 여름에 선물해 준 선풍기 200대도 아동 시설과 장애일 시설, 미혼모 시설에 고루 나누주고 썼다고 덧붙였다.
고소영은 앞서 MBC 다큐멘터리 '엄마의 꿈'에 출연해 싱글맘들에게 친근하고 든든한 멘토를 자청,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월 25일 둘째 딸을 출산했으며, 배우 복귀를 앞두고 있다. 현재 몇몇 작품을 놓고 상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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