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북미지역에서 판매된 제네시스와 에쿠스 등 4만2925대에 대해 브레이크등(정지등) 결함으로 리콜한다.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현대차는 2009년부터 2011년 생산된 제네시스와 2011년 생산된 에쿠스 모델에서 브레이크등이 주행 중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브레이크등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뒤에 있던 차량이 정지를 파악하지 못해 사고의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같은 결함으로 실제 발생한 사고나 부상자는 없었다고 NHTSA에 보고했다. 이번 리콜은 북미 지역 차종만 해당된다.
한편, 현대차는 회로 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며, 내년 3월까지 차량 소유주들에게 이번 리콜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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