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제조 및 사무용품 유통서비스 기업 모나미(대표: 송하경)의 전 임직원이 6년째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나미의 릴레이 봉사활동은 2009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자선활동을 시작할 당시 보여주기식 일회성 자선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그 결과 매 2주마다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지정된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소, 텃밭 가꾸기, 놀이 및 운동활동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증정하고 있다.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한 모나미 직원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방문하면서 가족과 같은 공동체 의식이 자연스럽게 생겨났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넘어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복지시설 내 어린이들과 교감하면서 단순한 물질적 지원 외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지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나미는 릴레이 봉사활동이 단순한 기업의 자선활동이 아니라 임직원들의 협동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서도 효과가 컸다는 판단 하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더욱 장려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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