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에선 22일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삼성전자가 최고의 배당성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배당 확대설에 대한 조회 공시 요구에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작년 대비 30∼50%의 배당 증대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현금배당금 총액은 2조1570억원(주당 현금배당금 1만4300원) 수준이었다.
삼성전자의 배당 확대 결정을 반영해 이날 아이엠투자증권(128만원→160만원), 동부증권(135만원→145만원), IBK투자증권(147만원→160만원) 등이 목표주가를 줄줄이 높였다.
증권가에선 지난해와 비교해 삼성전자의 올해 배당 증가율이 실제 40%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28% 오른 13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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