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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관심을 끈 매치업은 지난 11월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현, 그리고 부활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영호의 대결이었다. '스타1' 시절 이영호와 이제동이 맞붙을 때마다 '리쌍록'이라 불렸는데, 이제동 대신 이승현이 그 자리를 대신하며 '신리쌍록'이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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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5년부터는 스타리그뿐 아니라 기존의 GSL도 함께 열리면서 개인 양대리그가 오랜만에 재등장했기 때문에, GSL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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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으로 열렸던 김민철과 이병렬의 대결에선 역시 예상을 깨고 이병렬이 김민철에 3대0의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북미 지역 시드 배정자로 32강에 올랐던 샤샤 호스틴은 오랜만에 한국 무대에 섰지만 전태양과의 경기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1대3으로 패배, 아쉽게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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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할만한 경기는 정명훈과 이정훈의 '테테전'이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SKT T1을 떠나 해외팀으로 이적한 정명훈의 경기력을 오랜만에 볼 수 있다. 정명훈은 스타리그와 GSL 모두에서 32강전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이정훈은 최근 예전의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흥미로운 결과가 예상된다.
아시아 시드 배정자로 스타리그에 나선 짜오 찐 후이(중국)가 최강 테란 조성주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일궈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1 32강 대진표
24일(오후 7시)
조병세(테) vs 고병재(테)
김대엽(프) vs 이신형(테)
조지현(프) vs 백동준(프)
25일(오후 7시)
조성주(테) vs 짜오 찐 후이(프)
박령우(저) vs 원이삭(프)
김명식(프) vs 강초원(프)
26일(오후 3시)
서성민(프) vs 한지원(저)
김준호(프) vs 정우용(테)
최용화(프) vs 이동녕(저)
정명훈(테) vs 이정훈(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