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이 25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기통신표준화 부문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추진된 2건의 국제표준 제·개정(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승인된 제정안은 '무선국 설치 시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 방법'과 국제전기통신연합 제품·네트워크·서비스의 환경영향 평가 방법이다.
무선국 설치 시 전자파 인체 노출량 평가 방법은 한국이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기술 분야에서 주도한 첫 번째 국제표준이다.
한편 국제회의에서 한국이 주도한 '네트워크 단말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프록시 참조 모델' 등 2건의 표준안은 '승인 준비과정(consent)'으로 채택, 4주 간 회원국들 의견 수렴을 받게 된다. 긍정적인 평가가 나올 경우 표준으로 승인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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