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부위에 마약을 숨겼던 여성이 결국 숨졌다. 그녀의 사인은 마약을 넣어두었던 유리병이 몸 안에서 깨지면서 약물이 체내에 과다 복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년간 마약 중독자로 살아왔던 그녀는 최근 약물 복용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교도소 측은 수감 조치전 신체검사를 하던 중 그녀가 주요 부위에 마약을 숨긴 사실을 알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 검사 결과 마약이 담긴 유리병이 깨진 것으로 나타나, 병원 측은 서둘러 제거 수술을 했고 이후 그녀는 다시 수감됐다.
하지만 몇 일이 지난 후 의식을 잃은 그녀는 다시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그녀의 사인을 갑자기 마약이 체내에 흡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조사를 위해 부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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