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배상문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전날 2위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디펜딩 챔피언'인 잭 존슨과 지미 워커, 러셀 헨리(이상 미국) 등이 배상문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4번홀(파4)부터 6번홀(파4)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낚은 배상문은 10번홀(파4)에서 마지막 버디를 낚은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3타를 줄인 노승열은 5언더파 141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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