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김민휘(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대회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김민휘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몬테레이 페닌술라CC(파70·68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1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공동 17위에 올랐다. 2라운드를 26위로 마쳤던 김민휘는 순위를 9계단 끌어 올리며 최종 라운드에서 10위권 이내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현재 공동 10위와는 단 1타 차이다.
페블비치 골프링크스 코스(파72·6816야드)에서 3라운드를 치른 짐 퓨릭(미국)은 3라운드에서만 9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8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같은 코스에서 경기에 나선 맷 존스(호주)와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는 나란히 17언더파 198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한편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부진하며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노승열(24)은 6언더파 209타, 박성준(29)은 5언더파 210타로 경기를 마쳤지만 컷탈락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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