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제이 하스 미국팀 단장이 데이비스 러브 3세를 두 번째 미국팀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닉 프라이스 인터내셔널팀 단장도 마크 맥널티와 토니 존스톤을 인터내셔널팀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발표는 양팀 단장이 각 팀의 유력 출전 예상 선수들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한 WGC-캐딜락 챔피언십이 열리는 트럼프내셔널 도랄(Trump National Doral)에서 이뤄졌다.
이로써 인터내셔널팀은 기존 닉 프라이스 단장과 최경주 수석 부단장에 이어 마크 맥널티, 토니 존스톤 두 부단장으로 구성된 완전한 단장단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하스 단장을 중심으로 한 미국팀 역시 지난 해 6월 먼저 임명된 프레드 커플스 부단장에 이어 이번에 러브 3세가 부단장으로 합류하면서 단장단 구성을 마쳤다. 하스 단장은 필요할 경우 세 번째 부단장을 추가 임명할 수 있다. 러브 3세는 "부단장으로서 최선을 다 해 제이 하스와 미국팀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제이와 나는 2013년 프레지던츠컵에서 부단장으로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오는 가을 한국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미국팀 부단장으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흥분되고 기쁘며, 미국팀에 최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 PGA 투어에서 경기를 할 수 있고 시즌이 진행 중인 만큼, 미국팀의 일원으로 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하지만 제이 하스 단장을 도와 미국팀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을 거듭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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