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복귀전으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신 마스터스를 택했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각) 자신의 홈페이지에 '아널드 파머에게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얘기했다'고 글을 적었다. 그러나 우즈는 '최고 수준을 회복하기 전까지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마스터스 대회까지 준비가 되기를 원한다. 오거스타를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할 것이다'라며 마스터스 출전을 희망했다.
우즈는 지난달 투어 활동 잠정 중단했다. 지난달 8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 도중 1라운드 도중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 부진이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17위에 그친 뒤 1월에 출전한 피닉스오픈에서는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컷탈락했다. 이후 파머스 대회에서 기권을 하고 투어 활동 준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4월 9일 시작되는 마스터스 출전을 시사하며 2개월만에 필드로 복귀하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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