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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 우승한 스피스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1953년 벤 호건(미국) 이후 62년만에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을 차례대로 제패하는 선수가 된다. 또 2000년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15년만에 한 시즌 메이저 3승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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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선두에는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제이슨 데이(호주) 아마추어 폴 던(아일랜드) 등 세 명이 올랐다. 우스트히즌과 데이는 5타씩 줄였고, 던은 6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포진했다. 우스트히즌은 2010년 이 대회에서 브리티시오픈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5년만에 트로피 탈환에 도전한다. 데이는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이 없다. 만약 아마추어인 던이 우승을 한다면 1930년 보비 존슨(미국) 이후 85년만에 브리티시오픈에서 아마추어 우승자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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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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