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노상래 감독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남은 20일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전반에 이미 2골을 허용하며 기선을 완전히 빼앗기는 듯 했으나 후반 경기 종료가 임박해 추격에 성공하면서 간신히 비겼다.
노 감독은 "결과는 아쉽지만 원정 경기인 점 등을 감안하면 그리 실망스럽지는 않다"고 자평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을 열세로 마친 노 감독은 하프타임에 미드필더의 문제를 지적했다고 한다.
노 감독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가 있었다. 세밀하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한데 미드필더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에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자꾸 서두르는 경향으로 인해 밀리고 말았다"면서 "후반에는 서두르지 말고 꾸준하게 시도하라고 주문했는데 후반 중반에 가서 미드필드의 플레이가 살아난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경기 초반부터 전남이 의도한 흐름대로 이끌어 가야 하는데 초반부터 부상 선수가 발생했고, 실점으로 이어진 부분이 아쉽다고 했다.
곧 시작되는 A매치 휴식기에는 선수들에게 경고성 메시지도 날렸다. 노 감독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 선수들이 인지를 하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과감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도 심적으로 더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가족 위해 신내림 받고 오열 "원래대로 살고 싶어" -
'5월 결혼' 신지, 또 문원 '경솔한 말실수' 걱정..."신경 많이 쓰인다" -
'이용식 늦둥이 딸' 이수민 눈물 "父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오래오래 함께해주길"(슈돌) -
서인영 "나 부유방 있다" 솔직 고백…'겨드랑이 집착' 이유 있었다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라스' 무편집 등장...팬자랑까지 방송 -
'子 외도 논란' 조갑경, '라스'선 웃고 떠들고...'무편집 등장' -
故터틀맨, 급성 심근경색 사망...'비행기'로 전한 위로 속 벌써 '18주기' -
김영옥, '99세' 은사님과 75년 만에 재회..치매에도 제자 기억 '눈물바다'
- 1.홍명보호 미쳤습니다! 역사상 4번째 월드컵 토너먼트 보인다, 조 '1위' 가능성 21%...체코와 함께 공동 2위
- 2.한국 대망신, FIFA 랭킹 65위에 패배해 월드컵 16강 실패...'챗 지피티 충격 예측'→일본도 브라질에 패해 32강 탈락
- 3."월드컵 우승" 韓은 외칠 수 없는 한 마디, 일본 또 외쳤다...日 손흥민 미친 자신감 "충분히 가능"
- 4.13득점, 핵타선의 귀환, 10개구단 유일 외인 3명 만남의 낯가림, 예방주사 됐다
- 5.한국도, 일본도 아니다!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당첨, 亞 최악의 불운아 등장...일본은 4위, 한국은 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