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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은 국제배구연맹(FIVB) 선정, 베스트 7에 레프트로 뽑혔다.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공격수임을 인정받았다. 센터 양효진(현대건설)은 베스트 미들 블로커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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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딜레마가 생긴다. 김연경이 '분명' 잘해줘야 한다. 하지만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숙제가 따른다. 이번 예선전 내용이 그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강적' 네덜란드, 일본전 승리 원동력은 김연경과 함께 양효진 김희진 박정아 등의 고른 활약이었다. 특히 박정아는 김연경과 함께 레프트를 책임지며 이 대회서 57점을 올렸다. 안정된 서브리시브와 결정적인 한방이 돋보였다. 이정철 감독도 "런던 올림픽에서는 김연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지만 이제는 김희진 양효진 박정아가 있기 때문에 공격을 분산시켜서 상대를 교란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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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로 다가온 올림픽 본선에서 한국은 개최국 브라질(3위), 러시아(4위), 일본(5위), 아르헨티나(12위)와 A조에 속해있다. 여기에 아프리카 예선 통과 팀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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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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