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패'의 꿈에 단 두 발자국 만이 남았다.
전반기 고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6년 전반기 전국 고등리그 왕중왕전 겸 제71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 4강전 및 결승전이 2~3일 경북 안동에서 펼쳐진다. 권역별 예선을 통과해 64강 토너먼트에 오른 팀 중 남은 건 경희고, 보인고(이상 서울), 숭의고(광주), 신갈고(경기) 단 4팀 뿐이다. 2일 오전 10시 안동강변 인조 1, 2구장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숭의고-경희고, 보인고-신갈고전의 승자가 3일 오후 3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상반기 고교 축구를 결산함과 동시에 8월부터 재개될 후기리그 및 후반기 왕중왕전 판도를 미리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4강에 오른 4팀 모두 독특한 색깔을 갖춘 게 눈에 띈다. 8강에서 전주공고(전북)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에 오른 숭의고는 4강 진출팀 중 최소실점(1실점) 만을 기록한 짠물 수비를 자랑한다. 한양공고(서울)와 현대고(울산), 용운고(경북) 등 명가들을 제압한 뒤 8강서 과천고와 7골을 주고 받는 혈투 끝에 승리(4대3)한 경희고는 4강 진출팀 중 유일하게 정규시간 안에 경기를 마쳐 체력에선 우위라는 평가다.
보인고는 4경기서 11골을 몰아치면서 금호고(광주·13골)에 이어 최다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4경기서 5골을 몰아친 이건희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풍생고, 매탄고(이상 경기) 등 프로 유스팀을 잇달아 제압한 신갈고 역시 4경기서 10골을 쏘아 올리며 득점력을 인정 받았다. 숭의고-경희고전은 두 팀의 뛰어난 집중력이 90분 내내 유지되느냐가 관건이다. 공격적인 색깔이 강한 보인고-신갈고전은 난타전이 예상돼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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