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변함없이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타고투저'. 피말리는 중위권 싸움만큼 타격 타이틀 경쟁도 치열하다.
3일까지 타율, 타점, 홈런, 최다 안타 부문 타이틀을 놓고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타율은 최형우(0.364) 구자욱(0.361) 등 삼성 라이온즈 3,4번이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다. 3위 김태균(0.360·한화 이글스) 4위 박용택(0.359·LG 트윈스) 5위 김주찬(0.355·KIA 타이거즈)도 막판 대역전극을 노린다.
타점은 한화 윌린 로사리오(115개)와 최형우(113개), 김태균(110개), 김재환(110개·두산 베어스) 테임즈(108개·NC 다이노스) 싸움이다. 역시 한화 선수 2명에게 관심이 쏠리는데, 로사리오는 한화 외인 최다 타점 기록을 세웠다. 김태균도 개인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테임즈가 앞으로 30경기나 남겨두고 있다. 공동 3위인 순위를 충분히 끌어올릴 선수다.
최다안타왕을 놓고 벌이는 경쟁도 뜨겁다. 이날 현재 1,2위는 정의윤(161개·SK 와이번스)과 고종욱(159개·넥센 히어로즈), 3위는 김태균(158개), 공동 4위가 최형우, kt 위즈의 이대형(이상 156개)이다. 그 바로 밑은 2000안타의 주인공 박용택(155개·LG 트윈스)인데, 워낙 몰아치기에 능하고 최근 컨디션이 좋다.
관심은 정의윤과 고종욱의 생애 첫 타이틀 획득 여부다. 2005년 LG 유니폼을 입고 1군 데뷔전을 치른 정의윤은 SK에 새둥지를 틀면서 야구를 눈을 떴다. 당연히 그동안 프로에서 받은 트로피는 없다. 한양대 시절 타격 천재라 불린 고종욱도 마찬가지다. 올 겨울 캠프때만 해도 주전 외야수로 낙점된 것은 아니지만, 수비가 눈에 띄게 발전하며 결국 생애 첫 최다안타왕을 노리고 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장차 손아섭(롯데)처럼 성장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누가 타든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질 최다안타 후보들이다. 남은 경기 수는 넥센이 23경기, SK가 19경기로 고종욱이 유리하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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