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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연실과의 관계를 묻는 강태양(현우 분)에게 "나도 내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서 나 자신에게 물어보는 중이다"라고 말했던 동진. 이후 동진은 연실의 생일 케이크를 사려다가도 이내 주저하는 등 자신의 감정에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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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동진은 연실을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말았다. 연실이 강제로 홍기표(지승현 분)의 교도소로 끌려갔다고 오해한 동진은 연실의 휴대폰에 "저번처럼 그 놈들에게 교도소로 끌려가는 것 같은데 내가 뒤따라가니까 걱정마라. 그리고 나, 연실씨가 불쌍하고 한심해서 친절 베푼 것 아니었다. 신중하게 생각해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 같다"는 고백이 담긴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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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사건건 부딪히며 티격태격 했던 두 사람은 어느 순간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동진의 직진 고백이 본격적인 로맨스에 신호탄을 쏘면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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