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FA차우찬의 보상선수로 LG트윈스의 오른손 투수 이승현(25)을 데려왔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22일 "우리의 선택은 처음부터 투수였다. 마운드 안정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었다. 큰 고민없이 2~3명의 투수자원을 놓고 고민한 끝에 이승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승현은 올시즌 초반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변화구 구사에 약간 애를 먹으면서 주춤했는데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고 봤다. 일단은 불펜강화 요원이지만 스프링캠프 등을 통해 가능성을 보인다면 선발경쟁에도 뛰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현의 장점에 대해선 "투수 파트에서 내놓은 공통된 의견은 타자와의 승부를 할 줄 안다는 점이다.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진흥중-화순고 출신인 이승현은 2010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6순위로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올시즌 38경기에 등판해 3승1패3홀드, 평균자책점 5.49를 기록했다. 주로 중간계투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섰다. 15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5.87을 찍었다.
삼성은 지난 19일 LG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통보받고 고민에 들어갔다. 그 결과는 마운드 보강이었다. 이승현은 시속 140km대 중후반의 빠른 볼을 던진다. 승부욕이 강하고, 대담한 승부를 펼치는 스타일이다. 김한수 감독은 "기본적인 스토브리그 고민 뿐만 아니라 보상선수 명단을 짜는 것도, 또 영입선수를 정하는 것도 상당히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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