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닭의 해가 열렸다. 닭의 해를 맞아 관심을 가져볼 만한 경륜 닭띠 스타들로는 누가 있을까.
특선급에서는 박병하와 김현경이 눈에 띈다. 2013년 그랑프리 우승에 빛나는 박병하(36·13기)는 지난해 대상경륜 준우승 3회에 이어 올 시즌 슈퍼특선(SS)에 오르며 쾌속 질주 중이다. 김현경(36·11기)은 지난 1월22일 광명에서 펼쳐진 올 시즌 빅매치인 '별들의 전쟁(지난 해 대상경륜 우승자 대결)' 결승에서 준우승을 하며 기량을 뽐냈다. 둘은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박병하가 끌고 김현경이 미는 형국이다. 이들이 경주 중 힘을 모을 경우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1981년생 김영곤, 김일규, 류성희, 박유찬, 박정욱, 송현희, 이규백, 이동근, 최병일, 최성우 등은 우수급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매 경주 강력한 선행과 추입으로 각각 경주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입상후보로 맹활약 중이다. 그 중 류성희, 송현희, 이규백, 최병일, 최성우 등은 강력한 힘을 주무기로 하고 있어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바통을 이어받은 선발급에서는 1981년생 고재성, 박희운의 선전이 기대된다. 이 중 고재성은 세자녀 다둥이 아빠로 책임이 막중하고, 박희운은 강급 이후 선발급에서 우수급 재도약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올해 실전에 임하고 있는 경륜선수 542명(광명·창원 4회차 기준) 중 1993년생 닭띠에서는 유일한 막내인 22기 김태한의 약진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데뷔전 2연승, 총 6경주 출전에 1위 4회, 2위 2회로 선발급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김태한은 앞으로 우수급 진출이 전망된다.
1969년생에는 경륜의 맏형 정성기가 있다. 10명밖에 남지 않은 2기 출신 '불곰' 정성기는 경륜 역사를 함께 하며 경륜 초기에 큰 역할을 했다. 20대에 데뷔해 어느덧 40대 후반, 22년차로 경륜의 산증인으로 지금은 그 당시 활약했던 이들이 떠난 뒷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경륜위너스 박정우 예상부장은 "1981년~1993년생 '닭띠' 선수들이 경륜을 달굴 준비를 하고 있다.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1981년생과 유일한 1993년생 22기 신인 김태한의 동기부여는 이미 이뤄진 만큼 이들의 선전 가능성을 관심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4."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5."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