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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마에다 겐타는 확정된 선발이다. 나머지 7명은 5인 로테이션에 들기 위해 경쟁을 펼칠 것이고 그 결과 새로운 파장이 생길 수 있다'면서 '브랜든 맥카시, 스캇 카즈미어, 훌리오 유리아스, 알렉스 우드, 로스 스트리플링, 브록 스튜어트, 류현진은 모두 관심을 끌만한 가치가 있지만, 다저스가 그렇다고 6인, 7인, 또는 8인 로테이션을 구성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선발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들 중 일부의 활용폭을 달릴 할 수 있다는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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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스프링캠프 선발 경쟁에서 탈락한 투수들을 불펜투수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ESPN은 '이런 상황에 비춰보면 유리아스는 투구이닝 제한 방침에 따라 시즌 개막때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선발 수업을 더 받고, 스트리플링과 스튜어트는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즌을 맞을 수 있다. 류현진은 예전 기량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불펜으로 나가 1이닝을 던지는 역할을 부여받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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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후보들이 많다는 것은 각 투수들의 이닝 부담도 덜 수 있음을 의미한다. ESPN은 '다저스가 선발투수들을 모두 지치게 만들려는 생각은 없다. 사실 10명 모두 건강하다면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다저스가 선발진의 깊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다. 힐과 마에다, 유리아스는 200이닝까지 던질 것 같지는 않다. 류현진도 부상이 없다고 해도 많은 이닝을 떠안을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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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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