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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장도'의 정규직 전환 심사 기준은 원래 본부장의 비중이 50%로 매우 높았기에, 호원에게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호원은 본부장으로 부임한 하우라인 사주의 아들인 서현(김동욱 분)에게 명예훼손과 의료법 위반으로 고소를 하겠다고 해 정규직 전환 심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도록 '딜'을 한 바 있다. 서현은 자살 시도를 하다 응급실에 실려온 '은장도'를 하우라인에 입사하게 한 뒤,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이를 방송에서 공개해버렸기 때문. 게다가 그동안 회사에서 '은폭탄'으로 불릴 정도로 돌직구를 날리며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켰던 호원의 정규직 전환은 요원한 듯 보였다. 호원은 '은장도'를 위해 정규직 전환 심사가 진행되도록 서현을 압박했지만, 본부장의 심사 기준이 높아 정작 자신은 거의 포기를 하고 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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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볼 여지가 생겼고, '은장도'는 선의의 경쟁을 약속했다. 강호나 기택 모두 정규직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강호는 신입사원이라고 부모님께 거짓말을 했다가 들통이 나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어야만 아버지의 마음을 돌릴 수 있고, 기택은 옛 연인인 하지나 대리(한선화 분)와 다시 시작하기 위해 정규직이 되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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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이 제출한 과제는 '자소설'. 그동안 자신이 보냈던 자기소개서 101개를 묶은 책이었다. 남들보다 턱없이 부족한 스펙으로 인해 호원은 자신의 진정성을 매 회사마다 다른 내용의 자기소개서에 담았던 것. 이는 101개의 자기소개서가 됐고 이를 묶으니 모두 호원의 이야기가 됐다. 호원은 에필로그로 하우라인 이야기를 담으며 "직장은 밥줄이고 그래서 목숨줄이고 그리하여...내 삶이 된다"며 "고작 두 달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뿌듯했던 출근길. 소중했던 나의 일터. 사랑했다고 고백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우진은 물론이고, 서현까지도 '자,소,설'을 흐뭇한 표정으로 읽어 호원이 정규직이 될 여지가 있는지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강호는 자신을 SWOT 분석해 PPT로 제출했고, 기택은 어린시절 사진부터 자신의 이미지 파일로 영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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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어져 왔던 이용재 대리의 갑질에 억눌려 왔던 분노는 사이다 같은 욕 투하 속에 묵은 체증까지 내려가게 만들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 시청률은 역전의 조짐을 보이며 연일 상승세를 그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자체발광 오피스'의 13회 시청률은 수도권 7.7%, 전국 6.8%를 기록 지난 회보다 수도권 0.7%p, 전국 0.1%p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 기준 경쟁 드라마와 동률로 놀라운 역전의 시작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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