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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퓨처스리그는 12개 팀이 6개 팀씩 각각 북부(경찰, SK, 화성, 고양, LG, 두산)와 남부(상무, KIA, kt, 한화, 삼성, 롯데) 2개 리그로 나뉘어 총 562경기가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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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별로 시상하는 퓨처스리그 개인 타이틀 부문도 우승팀인 경찰과 상무가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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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문에서는 역대급 기록들이 쏟아졌다. 북부리그 경찰 윤대영과 남부리그 상무 문상철은 각각 홈런과 타점 부문 2관왕에 올랐는데, 특히 상무 문상철은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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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대영은 24홈런 98타점으로 북부리그 홈런, 타점 1위에 올랐다.
퓨처스리그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포스트시즌 종료 후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KBO는 올 시즌에도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지난 시즌 최초로 시행된 '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을 올해도 편성했고, 퓨처스리그 중계도 지난 시즌 22경기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45경기가 중계됐다.
더불어 올 시즌에는 퓨처스리그 최초로 서머리그를 신설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혹서기 기간 동안 총 72경기를 KBO 리그와 동일하게 야간(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6시)에 개최해 선수단 건강 보호 및 KBO 리그 적응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서머리그 중 23경기는 연고도시 외 지역(춘천 11경기, 청주 8경기, 군산 4경기)에서 열려 평소 야구를 접할 기회가 없던 팬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KBO는 앞으로도 퓨처스리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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