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9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17 아시아통신판매비전' 시상식에서 올해 최초로 신설한 온라인 수출 부문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최대의 전자상거래 수출 기업으로, CBT(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 활성화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베이코리아는 2009년부터 중소 영세상인 수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 39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이베이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국내 중소상인의 해외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영문 및 중문 G마켓 글로벌샵을 운영해, 국내 중소 상인들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발판으로 해외 수출(역직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2012년 시작한 아시아통신판매비전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중국전자상회, 일본통신판매협회 등 한중일 3국의 사무국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온라인 쇼핑 산업 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매년 주최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가장 큰 온라인 쇼핑 관련 행사 및 시상식이다.
올해 행사는 한중일 3국의 온라인 쇼핑 주요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 충칭 위저우 호텔에서 열렸다. 이베이코리아의 글로벌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나영호 전략사업본부장이 참석해 대표로 수상하고, CBT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나 본부장은 한중일 커머스 전문가와 함께 국경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주제로 한 토론에 패널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베이코리아 서민석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베이코리아는 이베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수출기회를 제공하는 데 이어 한중일 3국간 산업 협업을 통한 소상공인 중심의 건강한 전자상거래 산업 생태계와 수출기반을 형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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