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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에도 내추럴 뷰티가 트렌드…티 안나는 '자연유착 쌍꺼풀'로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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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으면서 올해 뷰티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예측한 바에 따르면 2018년에도 작년에 이어 '내추럴 뷰티'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고 미니멀한 메이크업과 심플한 무드를 자아내는 패션에 대한 인기로, 눈에 띄는 화려함보다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에 대한 선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이런 분위기는 성형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친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뚜렷하고 큰 눈과 아찔하게 솟아오른 높은 코, 깎아지른 듯한 V라인 얼굴형 등이 강남일대 성형외과에서 인기였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콤플렉스는 감쪽같이 개선해주면서도 타고난 내 얼굴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드는 것이 트렌드가 됐다. 이러다 보니 수술법 역시 흉터를 최소화 하고 회복기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을 선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눈은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이나 보니 다른 성형수술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추구하는 이들이 더욱 많은 편이다. 내가 원하는 만큼 눈이 커지면서도 흉터와 부기의 가능성을 최소화한 방법이 주목받고 있는데, 바로 '자연유착 쌍꺼풀'이다.

'자연유착 쌍꺼풀'이란 절개 없이 미세한 구멍을 통해 눈꺼풀과 근육의 장력을 조절하고 눈 뜨는 근육과 피부 사이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형성해 수술한 티 없이 자연스러운 눈매를 완성해주는 방법이다. 수술 후 눈을 감아도 수술 받은 자국이 없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확연한 변화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관심이 높은 수술법이다.

눈꺼풀 피부가 얇고 처짐이 적다면, 회복기간이 더욱 짧은 '3분유착 쌍꺼풀수술'로 예쁘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 수도 있다. '3분유착 쌍꺼풀'은 압구정 케이성형외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술법으로, 인라인과 아웃라인, 인아웃라인까지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쌍꺼풀을 디자인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만 수술 전에는 눈꺼풀의 탄력과 두께, 지방량, 눈 뜨는 근육의 힘 등을 다각도로 꼼꼼하게 진단받아야 한다.

이에 대해 케이성형외과 김종규 원장은 "자연유착 쌍꺼풀은 절개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눈꺼풀 피부와 근육을 유착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별도의 실밥 제거가 필요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특히 3분유착 쌍꺼풀의 경우, 단 3분만에 쌍꺼풀 라인이 생길 수 있도록 고안된 수술법으로, 수술 후 가장 빠른 시일 내로 세안이 가능하고, 메이크업으로 잔 부기나 멍을 충분히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일정이 촉박한 직장인이나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무리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