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허구연 야구 해설 위원이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허구연 위원은 5일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 모두 가까운 사이"라며 "축의금도 양쪽 다 했다"고 전하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랑 류현진과 신부 배지현은 나란히 주례사를 듣거나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 두 사람은 결혼식을 기점으로 인생 제2막의 출발을 알렸다.
허구연 위원은 "김인식 감독이 두 사람의 주례를 맡았다"며 세 사람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류현진과 배지현은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이 맡았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류현진과 배지현은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야구를 매개로 가까워져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앞서 지난 2일 소속사를 통해 "그 어떤 해보다 큰 의미를 가질 2018년이 시작됐습니다. 많은 축하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결같은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끼며 배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신년 인사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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