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쓰리 빌보드'(마틴 맥도나 감독)가 각본상을 수상했다.
7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1944년 1월 20일부터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 HFPA)에서 기금 조성을 위해 시작된 골든글로브 시상식.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의 회원 93명이 국내외 훌륭한 영화, 드라마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상식과 함께 영화계 최고 권위상으로 불리며 아카데미 수상 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는 전초전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상식 중 하나다.
이날 각본상 후보에는 '레이디 버드' '쓰리 빌보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더 포스트' '몰리스 게임' 등이 후보에 올랐고 최종 수상은 '쓰리 빌보드'에게 돌아갔다.
'쓰리 빌보드'는 무능한 경찰 대신 딸을 죽인 살인범을 찾아내려는 엄마(프란시스 맥도맨드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프란시스 맥도맨드, 우디 해럴슨, 샘 록웰, 존 호키스, 피터 딘클리지, 케일럽 랜드리 존스, 케리 콘돈, 애비 코나쉬 등이 가세했고 '세븐 싸이코패스' '킬러들의 도시'의 마틴 맥도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쓰리 빌보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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