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는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서비스 플랫폼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Visa의 '영 프리미엄' 서비스 플랫폼은 국내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의 니즈와 소비 패턴에 대한 면밀한 조사 및 분석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중시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부합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Visa의 '영 프리미엄' 서비스 플랫폼은 Visa가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해 온 기존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여행, 다이닝, O2O 라이프스타일, 쇼핑 분야에 대해 할인, 포인트 적립, 부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스닷컴 제휴페이지에서 US$350 이상 결제 시 US$50 할인, 포잉(poing) 앱을 통한 인증 시 국내 30개 레스토랑 및 펍에서 무료 디저트 및 드링크 제공, 진에어(Jin Air) 수하물 우선 하기 서비스, 국내 30개 부띠크 호텔 숙박 및 F&B 할인, 패스엔조이(passnjoy) 해외 관광 명소 입장권 할인 및 무료 여행 서비스, 벅시(BUXI) 앱을 통해 door-to-door 공항 리무진 단독 렌탈 시 차량 등급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벅시, 포잉, 패스엔조이 등의 모바일앱 혹은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한 서비스는O2O (online-to-offline) 플랫폼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Visa는 신한카드와 제휴해 '영 프리미엄' 서비스를 반영한 'The Classic-Y' 카드를 2017년 12월22일에 출시하였고, 이어 롯데카드 등 다양한 카드사들과 '영 프리미엄' 서비스 제휴를 확대해갈 예정이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