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스타전에서 뛸 양 팀 소속 선수들이 확정됐다.
KBL은 10일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KBL은 이번 시즌 올스타전 팀 구성 방식에 변화를 줬다. 올스타 투표에서 1, 2위를 기록한 선수들이 직접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올스타 투표 결과, 안양 KGC 인삼공사 오세근이 총 7만9674표 중 3만4790표를 얻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주 KCC 이지스 이정현은 2만9946표로 1위에 올랐다. 따라서 오세근의 매직팀, 이정현의 드림팀으로 갈렸다.
먼저 오세근의 매직팀 베스트5는 오세근-데이비드 사이먼(KGC)-박찬희(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최준용(서울 SK 나이츠)-이종현(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구성됐다. 오세근은 빅맨 위주로 팀을 구성했다. 아울러 조성민(창원 LG 세이커스), 전태풍(KCC), 전준범(현대모비스), 안드레 에밋(KCC), 제임스 켈리(LG), 최진수(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허 훈(부산 kt 소닉붐)으로 팀을 구성했다.
이정현의 드림팀은 이정현-양희종(KGC)-김태술(서울 삼성 썬더스)-김종규(LG)-디온테 버튼(원주 DB 프로미)이 베스트5를 이뤘다. 이후 김주성(DB), 양동근(현대모비스), 송교창(KCC), 두경민(DB),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 김시래(LG), 김기윤(kt)을 차례로 지명했다.
한편, KBL 올스타전 본 경기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하루 전인 13일에는 3X3 대학 OB 최강전이 열리며, 3점슛 컨테스트 예선전,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14일에는 오후 3시 덩크 컨테스트 예선이 먼저 열린다. 오후 4시 올스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쿼터 종료 후 게토레이 3점슛 컨테스트 결승전이 펼쳐진다. 2쿼터가 끝난 뒤에는 DB손해보험 덩크 컨테스트 결승전이 이어진다. 또한, 3쿼터가 끝나고 2017 KBL 신인 선수들의 합동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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