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에메리크 오바메양(도르트문트)의 거취가 오리무중이다.
도르트문트의 주포인 오바메양을 두고 영입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은 아스널이다. 맨유행이 사실상 확정된 알렉시스 산체스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입장이다. 아스널이 오바메양 영입을 위해 도르트문트에 지불하려는 이적료는 6000만유로(약 782억원)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오바메양이 최근 팀 미팅에 무단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르트문트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오바메양의 에이전트가 아스널과의 협상을 위해 런던으로 떠났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18일(한국시각) '오바메양의 이적이 도르트문트에겐 최선'이라고 짚었다. 신문은 '오바메양은 팀 미팅에 무단불참했고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일정도 빠졌다'며 '벌써 3번째 규정을 위반하면서 구단, 감독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피터 슈퇴거 감독은 오바메양의 잔류를 바라지만 그는 모든 기대를 배신했다. 팬들도 등을 올렸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여름 팀 훈련에 무단불참한 뒤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던 우스만 뎀벨레의 사례를 들면서 '뎀벨레에 이어 오바메양까지 의욕이 없는 스타를 붙잡지 못하는 클럽의 현실'이라고 촌평하기로 했다.
도르트문트는 아스널이 제시한 금액보다 높은 수준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트 역시 '도르트문트가 오바메양을 내보내더라도 가능한 많은 이적료를 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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