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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2018년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동메달 1개에 만족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말레이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이 준결승에 진출한 유일한 희망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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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신승찬은 20일(한국시각) 벌어진 여자복식 4강전에서 덴마크의 카밀라 리터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에게 0대2(15-21, 18-21)로 패했다.
이소희-신승찬은 한국 배드민턴 체질개선을 위해 작년 후반기부터 새로 짝을 이뤘기 때문에 세계랭킹 27위에 그친다. 이에 반해 상대조는 세계 3위로 노련미 넘치는 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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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준결승에서도 이소희-신승찬이 변변하게 힘을 쓰지 못했다. 1세트에서 14-14까지 시소게임을 벌이며 대등하게 가는 듯했지만 이후 4연속 실점을 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2세트에서는 한때 3-11까지 밀렸다가 무서운 추격전으로 18-18까지 쫓아갔지만 역시 뒷심에서 밀려 분루를 삼켰다.
한국 선수단은 다음주 인도네시아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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