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판타지 액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1', 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이 마침내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 3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1'은 지난 21일 13만667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신과함께1'의 누적 관객수는 1354만2023명으로 집계됐다.
신작들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은 '신과함께1'은 개봉 33일 차였던 지난 21일 1350만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신기록을 세웠다. 역대 흥행 3위를 지키던 '베테랑'(15, 류승완 감독)의 기록(누적 관객수 1341만4009명)을 꺾고 새로운 톱3로 거듭난 것.
그야말로 극장가 '신(神)드롬'을 낳은 '신과함께1'의 다음 목표는 역대 흥행 2위인 '국제시장'(14, 윤제균 감독)의 기록(누적 관객수 1425만7115명)이다. '국제시장'과 '신과함께1'의 차이는 71만5092명. 설을 앞둔 국내 및 해외 신작들이 쏟아지는 상황에 '신과함께1'이 마의 '국제시장' 기록까지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신과함께1'은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해 개봉 2일 만에 100만 돌파, 4일 만에 200만 돌파, 5일 만에 300만 돌파, 6일 만에 400만 돌파, 7일 만에 500만 돌파, 9일 만에 600만 돌파, 11일 만에 700만 돌파, 12일 만에 800만 돌파, 13일 만에 900만 돌파, 15일 만에 1000만 돌파, 18일 만에 1100만 돌파, 23일 만에 1200만 돌파, 28일 만에 13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한편, '신과함께1'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도경수(엑소), 이정재,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수안, 마동석 등이 가세했고 '미스터 고'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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