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추신수를 향한 추 삼남매의 소원이 안방극장을 짠하게 물들였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연출 황교진)에선 핼러윈 파티에 나선 추 패밀리의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추 트리오의 간절한 마음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먼저 핼러윈을 맞아 축제가 열리는 마을로 간 가족들은 오랜만에 같이 시간을 보내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꼬마 마녀, 헐크 등으로 변신한 가족들은 서로 사탕을 주고받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오랜만에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간 추신수는 추 트리오보다도 들뜬 채 마을을 누벼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가족들끼리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한 이들은 대화를 나누는 것보단 먹기에 열중, 추신수와 무빈의 열띤 먹방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먹방 전쟁을 끝낸 추신수는 아이들에게 아빠와 하고 싶은 것들을 말해보라는 질문을 던지며 행복한 구상을 시작했다.
딸 소희는 매일 아침밥을 함께 먹기라는 소박한 바람을 말했다. 또한 추신수는 아빠와 캠핑을 가보고 싶다는 건우의 말에 미안함을 느끼고 꽉 안아주며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경기 때문에 아빠와 떨어져있어 함께 하는 소소한 순간에 대한 그리움이 컸음을 짐작케 한 것.
그러나 감동의 분위기도 잠시 집에 친구들을 모두 초대해 파티를 열고 싶다는 무빈의 말에 추신수는 엄마가 힘들어서 안 된다며 눈을 부릅뜨고 단호한 반응을 보여 폭소케 했다. 소원을 다시 말하라며 묻는 추신수와 아랑곳 하지 않고 의지를 표출하는 무빈의 티격태격 부자 케미가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했다.
시즌이 끝난 후 함께 일상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소중한 무빈, 건우, 소희에게선 아빠에 대한 애틋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는 추신수 가족은 매회 서로를 향한 진실된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한편, 추신수, 서민정, 선예, 선우예권의 각기 다른 재미가 있는 타향살이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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