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에 적용할 새로운 등급전 시스템을 공개했다.
새로운 등급전 시스템은 유저들이 시즌 초기부터 적절한 실력의 상대를 만나고 본인에게 적합한 등급으로 승급하는 시간을 단축해 주며 쉽게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상위 등급부터 신규 유저까지 모든 실력의 플레이어들이 즐겁게 등급전을 즐길 수 있게 변경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선 게임의 등급전은 기존 등급별로 다르게 설정돼 있던 별 개수를 등급에 상관없이 5개로 통일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더 직관적으로 승급을 위해 필요한 승수를 파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마다 20등급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제공하던 등급전 시즌 카드 뒷면을 등급과 상관없이 등급전을 5번 이기면 받을 수 있다. 또 플레이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각 대전이 끝날 때마다 시즌 카드를 얻기 까지 남은 승수를 알려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추가되며 퀘스트 기록에서 게임 진행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밖에 매 시즌 등급전은 전 시즌의 등급보다 4등급 낮게 시작된다. 예를 들면 2월 등급전 시즌을 15등급으로 마무리한 플레이어는 3월 시즌은 19등급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기존 시스템에 비해 보다 빠르게 승급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등급전 시스템은 3월 시즌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2월에는 전 시즌의 등급보다 4등급 낮게 시즌을 시작하는 기능만 적용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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