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유소년팀이 29일을 시작으로 전국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대구FC U-12(이하 신흥초)와 U-15(이하 율원중)팀이 전북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8년 금석배 전국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대회는 모두 29일 개막해 각각 2월 8일과 11일까지 열린다.
첫 경기는 율원중이 치렀다. 율원중은 부천FC U-15, 정왕중, 신태인중과 함께 4조에 포함됐다. 29일 신태인중을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뒀다. 남은 경기는 31일 오전 11시20분 부천FC U-15, 2월 2일 오전 11시 20분 정왕중전. 조 1위 또는 2위에 오를 경우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신흥초는 첫 경기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와 만난다. 상대는 울산 현대 U-12팀. 신흥초는 지난 해 열린 제12회 대구시장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 U-12팀에 0대1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맏형인 대구FC U-18(이하 현풍고)팀은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대회는 경북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현풍고는 부천 중동FC, 부천FC U-18팀과 한 조에 편성됐다. 현풍고는 지난 2014년 제40회 문체부장관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현풍고에는 박근형 박우석 이상혁 박민서 김성진 하웅규 등 지난 2015년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율원중 출신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만 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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