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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사설 도박장에서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한의 밀실 어드벤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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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멤버들은 원형 테이블에 앉았다. 멤버들은 활약이 없었던 강호동에게 카드를 쥐어주며 테이블 위 '카드' 홈에 하나씩 맞췄다. 신동은 "다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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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에 들어 선 신동은 "또 알겠다. 진열장에 레일이 있다. 움직인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호동이 진열장을 움직이자 또 다른 금고가 멤버들을 맞이했다. 유병재는 전당포 서랍에서 찾은 '조커카드'를 강호동에게 줬다. 조커카드는 테이블 '카드'에 정확하게 맞았고, 테이블의 가운데가 움직이더니 열쇠가 등장했다. 1번인 강호동부터 테이블의 서랍에서 '가면과 열쇠'가 나왔고, 최종 버튼을 누르자 달력의 숫자로 '비밀번호'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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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신동에게 "신대장"이라고 부르며 "문제가 네가 다 풀어라"고 경계했다. 인터뷰에서 강호동은 "결과를 보면 '아 나도 저정도는 혼자 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신동이 치고 나가는 것도 배가 아프고"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멤버들이 힘차게 무인 게임기의 스위치를 내렸다.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패스워드가 필요했다. 영화 '타자'의 명대사라는 힌트에 김종민이 '너는 첫판부터 장난질이냐'를 맞춰 게임의 포문을 열었다.
게임이 설명되자 신동은 "이거 조작할 수 있다"라며 윗층에서 본 CCTV 조작판을 떠올렸다. 신동이 CCTV 방으로가 매뉴얼에 놓고 '1·1·1'로 맞췄지만 틀렸다. 이에 신동은 "그럼 오토가 맞다"라며 "이 방법 밖에 없다"고 소리쳤다. 모두가 손을 모아 결과를 기다렸고 '1·1·1'로 2억을 획득했다.
2억을 주고 방을 탈출하는 키가 있는 위치를 받았다. 하지만 가득한 모래 안에 묻혀있었고, 오랜시간 모래를 파던 중 신동은 "뭔가 이상하다"라며 모래 위에 올려진 판을 지목했다. 힌트 그림에서는 모래와 판 사이었던 것. 판을 뒤집는 순간 '열쇠'가 있었다.
탈출 열쇠를 가지고 문으로 가던 중 강호동은 독방에 연결된 줄을 끝까지 당겼다. 줄의 끝에는 치킨 금고 비밀번호가 적혀 있었다. 결국 강호동이 마지막에 큰 활약을 했다. 그는 "여섯명이 힘을 합쳐 해결하는 것이지만 각자 개인전이기도 하다. 누구나 세레머니를 하고 싶어한다. 짜릿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치킨을 먹으며 강호동은 "이건 명백한 개인전이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끝인줄 알고 도박장 문을 멋있게 열었지만 또 다시 보안검색대가 나타났다. 불만이 폭주하는 상황에서도 막내 피오는 "전 다르게 생각했다. 아직 나에게 기회가 있구나"라고 말해 포기하지 않은 그의 집념을 보였다.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컨베이어 벨트를 무서운 속도로 올라간 피오는 반대편에 도착해 '스탑' 버튼을 눌렀다. 이에 피오의 마지막 활약으로 멤버들은 '대탈출'에 성공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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