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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20대부터 40대까지 여성 시청층에서의 상승세가 무섭다. 30대 시청률은 평균 3.4%, 최고 4.7%를, 40대는 평균 5.3%, 최고 6.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대 여성 시청층에서도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장르물을 선호하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 시청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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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육광의 집에 찾아온 강길영은 구마가 끝난 김영수를 연행했다. "다 끝났습니다"라는 한신부의 말과 달리 김영수는 여전히 '손'에 빙의돼 있었다. 조사를 받던 김영수는 윤화평의 말대로 자해를 시도했다. 이 모든 걸 어떻게 알았냐며 자신을 추궁하는 강길영에게 윤화평은 "손이 온 자들, 빙의된 자들이 한 짓을 본다고요"라며 지금까지 쫓아왔던 미제 사건 스크랩을 보여줬다. 4년 전부터 다시 시작된 '손'의 흔적이었다. 믿기 어려웠지만 김영수의 행동을 예측하고, 바닷물에 젖어있는 시신의 특징 등을 꿰고 있는 윤화평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었다. "딸이 살아있어요"라는 말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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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부터 차원이 다른 공포를 자아냈던 '손 the guest'는 샤머니즘과 엑소시즘을 결합한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던 구마의식은 김재욱의 디테일한 열연으로 흡인력을 높였다. 여기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까지 더하며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안방을 홀렸다.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악령의 범상치 않은 존재감 역시 심장을 조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람들의 어두운 마음에 스며든 악령 '손'은 가장 한국적이고 사실적인 공포를 자아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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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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