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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은 스포츠조선과 만나 그간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인 그가 '가수가 되겠다'는 결심을 한 건 일본의 한 대학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2011년 중반 쯤. 10대 때부터 데뷔를 준비하는 다른 이들에 비하면 다소 출발이 늦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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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자퇴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폴킴은 MBC '위대한 탄생', 엠넷 '슈퍼스타K'를 비롯한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냈으나 '가수 데뷔'라는 문은 그리 쉽게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다. 폴킴은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힘을 되준 분들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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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은 노력 끝에 2014년 첫 싱글 '커피 한잔 할래요'로 데뷔했다. 이후 현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래퍼 원써겐, 그리고 인기 래퍼 빌스텍스(바스코), 프로듀서 그룹 투엘슨(2LSON) 등과 호흡하며 차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첫 미니앨범을 냈으며 한 광고의 배경 음악으로 삽입된 디지털 싱글 '비'로 인기를 끌며 존재감을 키웠다. 틈틈이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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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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