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는 아니지만,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26)를 옹호했다.
살라는 지난 9월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 선발 출전했다. 빠른 발과 번뜩이는 움직임이 돋보였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결국 66분 만에 세르단 샤키리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클롭 감독은 살라의 부진에 대해 "전술적인 교체였다. 다친 건 아니다. 살라는 100%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월드 클래스 선수라면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경기를 치러야 한다. 언제든 실패하고 실수할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옹호했다. 이어 클롭은 "살라가 더 결정력 있기를 원한다. 첫 번째 골 실패에선 올바른 위치에 있지 않았다. 다음 기회에선 결정지을 수 있는데 패스를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다른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첼시전에서도 경기 막판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클롭 감독은 "스터리지를 만난 뒤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터리지의 활약에 기쁘다"라고 말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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