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9)이 속해있는 뉴캐슬이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뉴캐슬은 지난 8월 1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포함해 7경기를 치른 현재 2무5패로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레스터시티에 0대2로 완패했다.
7경기 중 홈에서 4경기를 치렀다. 모두 패했다. 이는 126년의 구단 역사에서 처음 발생한 일이다.
팬들은 단단히 뿔이 났다. 마이크 애슐리 구단주의 소극적인 경영에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애슐리 구단주가 드디어 칼을 빼든다. 한데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경질 대신 감독, 선수들과 저녁식사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등 복수의 현지언론들은 '애슐리 구단주가 반등을 위해 이번 주 선수단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애슐리 구단주와 베니테스 감독의 사이는 다소 멀어진 상태다. 애슐리 구단주는 베니테스 감독에게 계약연장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애슐리 구단주가 투자를 하지 않는 것에 더 이상 미래를 그릴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도 애슐리 구단주는 팀을 매각하기 위한 애를 쓰고 있다. 맨유와 첼시에서 최고경영자로 활동했던 피터 캐년이 뉴캐슬 매각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애슐리 구단주는 요동치는 팬들의 마음 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저녁식사로 잠재울 수 있을까.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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