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전 실수가 큰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장현수(FC도쿄)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에 나설 2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호는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두 차례 대결을 펼친다.
벤투 감독은 데뷔전이었던 9월 A매치(코스타리카·2대1 승, 칠레·0대0 무)와 비교해 4명의 새 얼굴을 포함시켰다. 나머지는 지난 1기 멤버들이 이름을 올렸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기성용 황의조(감바오사카)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희찬(함부르크) 김영권(광저우 헝다) 정우영(알사드) 김민재 이 용(이상 전북) 등 지난 9월 A매치에 뛰었던 17명이 그대로 선발됐다.
논란의 이름 장현수도 선발됐다. 장현수는 칠레전 막판 실수로 다시 한번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벤투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서 실수를 할 수 있다. 선수를 평가할 때 한 번의 실수만 보지 않는다. 수 많은 동작과 판단을 할 때, 그 모든 움직임들을 평가한다. 하나의 장면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장현수 지난 2경기에서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범했던 실수가 큰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축구회관=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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