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민수의 아내 강주은과 장서희가 대학생들 사이에서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온 '솔로탈출 이색 맛집'을 찾아 '새로운 경험'을 했다.
강주은과 장서희는 SBS Plus '음담패썰'에서 인근 대학생들의 예쁜 만남을 주선하며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 온 한 분식집을 찾았다. 이 분식집에서, 자신의 연락처를 남겨 '만남의 상대'를 찾는 게시판을 본 강주은과 장서희는 "너무 귀엽다"며 환호를 보냈다.
강주은과 장서희가 방문한 맛집은 미팅 상대를 찾기 위해 만들어진 이 게시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분식집이었다. 대학생들의 연락처를 앞치마에 간직하고 있다가 서로의 만남을 연결해 주던 1대 사장님의 애틋한 마음씨가 게시판으로 이어졌고, 게시판을 통해 약 30쌍이 넘는 커플이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분식집을 운영중인 3대 사장님은 "나 역시 이 게시판을 통해 결혼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국의 미팅 문화에 익숙하지 않았던 강주은은 게시판을 보자 마자 "서로 모르는 사이의 사람들이 연락처를 남겨놓는 것이냐"며 감탄했고, 대학생들의 풋풋한 문구를 발견하고는 "너무 재미있고, 너무 귀엽다"고 박수를 치기도 했다. 장서희 역시 "나도 이 게시판에 연락처를 남겨놓겠다"는 농담을 덧붙였다.
한편, '음담패썰'은 장서희-강주은 팀과 셰프 최현석-정창욱 팀이 오랜 맛집 노포(老鋪)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 6일(토) 방송에서는 30주년을 앞둔 메밀 소바집, 직장인의 점심을 책임지고 있는 김치찌개집, 셰프들이 찾는다는 장어집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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