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은 더 지켜봐야 한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리버풀전을 앞두고 모마헤드 살라(26·리버풀)의 부진을 언급했다.
맨시티는 8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나란히 6승1무를 기록 중인 두 팀의 대결이다. 관심사 중 하나는 살라가 침묵을 깨고 활약할 수 있느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살라는 아직 어리고 지난 시즌이 첼시에서 뛴 이후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온 첫해였다. 미래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살라는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서 32골을 기록하며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반면 맨시티 베테랑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는 21골로 수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통산 골을 살펴보면 아게로가 148골, 살라가 37골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점을 지적하면서 "아게로가 그 많은 골을 몇 시즌 동안 넣었나. 8~9년 정도 됐나? 살라는 이제 첫 시즌이었다. 7~8년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살라는 여전히 훌륭한 선수고, 앞으로도 골을 넣을 것이다. 아게로 역시 많은 골을 넣어왔지만, 골을 넣지 못한 기간이 있었다"면서 경계심을 드러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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