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플레이어' 정수정이 첫 장르물 연기에 도전, 새로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정수정은 나쁜 놈들만 골라 주머니를 터는 범죄수익환수팀의 이야기를 그린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극본 신재형/ 연출 고재현)'에서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 차아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4화 방송에서는 장검사(김원해 분)와 연합한 플레이어 팀이 화양물산 나사장(김형묵 분)을 타깃으로 정해, 그의 국책 사업 입찰 비리 증거를 찾고 불법 도박장 운영하며 불린 재산을 몰수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차아령은 나사장의 사무실로 직접 침투해 비리의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고, 손기술로 출입 카드를 빼내 플레이어 팀이 손쉽게 돈가방이 있는 물류창고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수하들을 유인해 아슬아슬하게 셔터를 빠져나오며 극적 긴장감까지 제대로 유발시켰다.
차아령을 연기하는 정수정은 작전 때마다 컴퓨터 A/S 기사, 청소부 등 자유자재로 변장하는 모습과, 승합차로 도망간 뒤 오토바이로 도주하는 시원한 카체이싱에 달리기, 슬라이딩을 포함한 맨몸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통쾌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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