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선미가 순수와 섹시를 오가는 매력을 발산했다.
8일 GQ KOREA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큐 10월호에 나온 선미 화보와 인터뷰 다들 보셨죠? '사이렌' 활동이 끝나서 아쉬운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선미의 지큐 10월호 촬영 영상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낸 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블랙과 화이트의 튜브톱을 입고 가냘픈 몸매를 드러낸 선미는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미는 인터뷰에서 "내가 어떤 곡을 소화해야 한다면 난 백퍼센트 그 곡에 몰입한다. '24시간이 모자라' 때는 핏기 없고 병약한 아이가 되고, '가시나' 때는 이랬다저랬다 울었다가 웃었다가 난리가 난다.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 파고들었다"며 "내가 나 자신을 알아야 보는 사람들도 내 색깔과 정체성을 확실히 알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만하고 정신없는 사람인데 내가 이걸 포장해보려고 했지만 잘 되지가 않았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막 표현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너무너무 자유롭다. 나를 구속하는 것 중의 하나가 나였으니까"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4일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 (Siren)'이 월간 차트를 공개하는 5개의 음원사이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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