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KIA 타이거즈전 승리에 기쁨을 드러냈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전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11대10으로 이겼다. 1사 1, 2루에서 터진 문규현의 좌중간 2루타가 끝내기 안타가 됐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66승2무70패로 KIA(68승72패)와 승차 없는 6위가 됐다.
조 감독은 경기 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만든 승리"라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 그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이겨내며 선수들이 뭉쳐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롯데는 10일 사직구장에서 KT 위즈와 더블헤더 일정을 소화한다. 조 감독은 "내일 어려운 하루가 되겠지만 오늘 흐름을 이어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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