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남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가 SK텔레콤으로 결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0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 2017~2018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서울 SK 나이츠를 운영하는 SK텔레콤이 타이틀 스폰서로 결정됐다. 조인식에는 KBL 이정대 총재와 SK텔레콤 윤용철 전무가 참석했다. SK텔레콤은 2007~2008 시즌 'SK텔레콤 T 프로농구'에 이어 두 번째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SK텔리콤은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 블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는다. SK는 프로농구 뿐 아니라 프로야구단, E-스포츠 구단 등 스포츠 각 분야에 투자를 하며 건전한 국민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중이다. 이 뿐 아니라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 대회명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로 결정됐으며, KBL은 SK텔레콤과 함께 리그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할 예정이다.
두 시즌 연속 직전 시즌 우승팀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지난 시즌은 전년도 우승팀 안양 KGC가 '정관장 프로농구'라는 타이틀을 달고 리그를 지원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부터는 프로팀을 운영하는 모회사가 아닌, 다른 기업의 스폰서 유치를 위해 KBL이 발벗고 뛸 전망이다. 새 집행부 이정대 총재, 최준수 사무총장이 정체돼있던 프로농구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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