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에 100%로 맞서자고 하셨다."
이진현은 생애 첫 A대표팀에 선발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은 또 한번의 영광이었다. 그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디테일에 매료된 모습이었다. 이진현은 10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여기서 두번째 막내다. 막내답게 패기 있는 모습 보이고, 형들의 장점 흡수하고 싶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며 "벤투 감독님이 디테일하시다. 상대도 100%로 나올 것이다. 우리도 100%로 맞서지 않으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없을 것이라 하셨다"고 했다.
파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첫 승선인데.
여기서 두번째 막내다. 막내답게 패기 있는 모습 보이고, 형들의 장점 흡수하고 싶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
-4년 후 주역이 될 수 있는데.
생애 첫 A대표팀이라 기쁘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월드컵 준비하는데, 계속 뽑혀서 월드컵까지 가고 싶다.
-비디오 미팅을 했다고 하는데.
우리가 추구하는 모델, 공격적인 부분, 수비적인 부분에 대해 미팅했다. 세트피스를 강조하셨다.
-우루과이가 강호인데.
상대도 100%로 나올 것이다. 우리도 100%로 맞서지 않으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없을 것이라 하셨다.
-다른 감독님과 차이점은.
조금 더 디테일하시다. 감독님이 항상 강조하는 빌드업 부분에 신경을 쓰고 계신다.
-감독님이 개인적으로 해주신 말은.
아직 딱히 없다.
-어떤 위치에 서고 싶나.
미드필더에 서게 되면 박스투박스 플레이를 하고 싶다.
-칠레전 비디오를 봤는데.
우리가 카운터어택에 나섰을때 득점까지 마무리하는 부분을 강조하셨다.
-어떤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나.
중앙에서 탈압박해서 공격적으로 나설때 자신있게 하고 싶다. 왼발킥이라는 장점 보여주고 싶다.
-아시안게임 함께한 멤버들이 많은데.
아시안게임 같이 갔다 온 형들이 A대표팀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해주셨다.
-1년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
1년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다. 아시안게임도 있고, 유럽에서 복귀도 했고, A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열심히 해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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