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다솜이 연기 변신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KBS2 드라마스페셜 '미스김의 미스터리'(박선희 극본, 김신일 연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수와 다솜이 참석했다.
김다솜은 전작인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희대의 악녀를 연기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미스터리한 미스김으로 분한다. 이에 대해 김다솜은 "드라마를 맡게 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항상 호흡이 긴, 100부작, 53부작, 160부작, 이렇게 호흡이 긴 드라마만 촬영하다가 호흡이 짧은, 10회차에 가까운 단막극을 선택한 이유에 있어서는 일단 호흡이 짧고 인물에 초점을 맞출 수 있을 거 같고, 혁수 오빠가 미스터리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졌다. 너무 재밌을 거 같았다. 미스김으로서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이었던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표독하고 못된 악녀를 연기했는데 전작과 180도 다른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했다. 많은 선배님들, 감독님, 혁수 오빠와 촬영하면서 기뻤던 여름이었다"고 말했다.
'미스김의 미스터리'는 산업 스파이를 찾는 미션을 두고 미스터리한 미스김(김다솜)과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열혈 인턴 사원 이기준(권혁수)이 펼치는 오피스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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